2차전지 소재 - 양극제(36%), 음극제(13%), 전해액(14%), 분리막(9%), 기타(28%)
2차전지 소재의 사용량은 양극제(36%), 음극제(13%), 전해액(14%), 분리막(9%), 기타(28%)로 구성된다.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참조) 전해액 산업 수요 전망 역시 매년 20~30%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 될 정도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전해액 산업 Value Chain으로는 전해질염, 유기용매, 첨가제로 구성되는 전해액(Electrolyte)을 2차전지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구조를 이루고 있다. 그 중에서 전해질염, 첨가제는 국내 공급 업체가 있으나 유기용매에 대해서는 그 공급업체가 국내에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전해액 유기용매는 전략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으며, 국내 전해액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서 롯데케미칼이 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롯데케미컬은 지난 21일 주주배정 유상증자 기업설명회 컨퍼런스콜을 통해 "대산공장 내 고순도 EC, DMC, EMC, DEC까지 제품 범위를 확대 해 총 11만 통의 전해액 유기용매 생산시설을 건설 중"이라고 발표했다. 생산시설 건설과 상업화는 국내 최초로 진행중인 사업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전해액을 공장이 기계적 준공이 완료되는 2024년부터 본격화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통해 전해액 유기용매 사업에 대해서 2030년에 예상하는 매출 규모를 4000억원 수준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해질염: 천보, 후성, 솔브레인
첨가제: 천보, 켐트로스
유기용매: 국내 생산 가능 기업 없음. 전량 수입 *2차전지 소재 사용량에서 전해액 14% 비중
*** 롯데케미컬
구성 요소별 특징
전해질염(Lithium Salts):전해질은 리튬염이라고도 불리우며 전해액 원가비중 40%를차지한다. 액상에서 이동통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높은 이온전도도와 전기 화학적 안정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현재 리틈이온전지에 사용되는 주된 전해질은 육불화인산리틈(LiPF6)이 범용 소재로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 이를 보완하는 리틈염의 생산이 확대되고 있다.
* 관련업체 : 천보, 후성, 솔브레인, DFD, Sintai, Stella Chenifa 등
첨가제(Additives): 첨가제는 전해액 원가비중 30%를 차지하며 중대형 전기의 성능 및 원가에 영향을 미치며 전지의 수명, 안정성 등을 위해 소량 첨가되는 물질로 에너지 출력 밀도, 수명, 안정성 등 에너지 성능을 좌우한다.
*관련업체 : 천보, 켐트로스, 리켐, 이엔지텍, Ube, Mitsubishi, Tomiyama 등
유기용매(Solvent): 유기용매는 전해액 원가비중 30%를 차지하며 염을 용해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유기액체로 염의 용해와 리틈이온의 이동을 위한 낮은 점도의 특성을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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