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병원 어디로 가야되나요? 탈모 자가진단, 원인 및 치료방법

탈모병원 어디로 가야되나요? 탈모 자가진단, 원인 및 치료방법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생활패턴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많은 질병이 있지만, 그중에서 외형상으로 가장 큰 고통을 주는 것은 바로 탈모입니다. 탈모로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이 극복 할 수 있도록 탈모의 원인과 치료방법, 자가진단 방법, 탈모 병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처방과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와의 의료상담과 진단을 통해서 진행해야 함을 강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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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클리닉 또는 피부과 선택 기준

보통의 경우 탈모가 의심되거나 진행중이라고 스스로가 판단되는 초기의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탈모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탈모 클리닉이나 탈모 치료를하는 피부과를 먼저 방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탈모 클리닉이나 피부과의 경우 관련 증상에 대한 별도의 케어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잦은 방문이 필요하기 때문에 집에서 가깝거나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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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원인

탈모에는 원인으로는 잘 알려진 유전적, 호르몬성 탈모가 있으며, 현대사회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기타유형 탈모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1. 유전

이미 많이 알려진대로 할아버지, 아버지 같이 집안의 윗대 어른 중에 탈모증이 있으면 그 자식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탈모증입니다. 또한 쌍둥이의 경우 쌍둥이에서 동시에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가 80% 이상으로 알려져있듯이 유전적 특성이 탈모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2. 남성호르몬 (안드로겐)

체내에는 여러 종류의 안드로겐이 있는데, 그중 테스토스테론이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도달하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되어 모낭에 작용을 하여 탈모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의학적 연구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호르몬성 탈모의 경우는 대부분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3. 기타유형 (약물, 면역 반응, 스트레스 등)

대표적으로 원형탈모의 경우 과면역반응의 일종으로 구분하며 그 사례역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사례도 많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피임약이나 항우울제와 같은 약물의 부작용 사례가 있습니다. 

그 외로도 출산, 다이어트, 운동부족, 흡연, 지루성피부염, 갑상선질환, 피로, 수면부족 등에 의해서도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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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 방법

탈모증의 경우 판단 기준은 빠지는 머리카락이 새로 자라는 머리카락보다 많을때 탈모증이라고 판단합니다. 하루에 100여개 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범위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초과하는 심각한 수준의 탈모가 진행 된다면 탈모증을 의심 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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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방법

탈모의 치료 방법은 기본적으로 두가지 약물 치료 방법이 진행됩니다. 특히 남성형탈모의 경우에는 바르는 약을 통한 치료와 먹는 약을 통한 치료 두가지 치료 방법이 대표적으로 사용됩니다.
탈모의 경우 두 방법 모두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를 한다고해서 치료를 통해서 풍성한 머리를 갖게 된다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태보다 더 진행되는 것을 막는다 수준의 치료라는 것을 인지하시고 치료를 시작하여야 합니다.

1. 먹는 약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두가지 약제가 대표적인 경구용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동일 성분의 카피약도 상용화 시판중에 있으니, 저렴한 것으로 처방 받으시면 됩니다.)
*알려진 부작용 : 성기능장애, 우울감, 피로감

별도로 원형탈모의 경우는 면역질환으로 분류하고 있기때문에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을 사용하여 면역치료의 방법을 진행하게 됩니다.

2. 바르는 약

마이녹실 또는 미녹시딜이라 불리는 약제로 바르는 약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효능으로는  발모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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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 병원 어디로 가야하나

탈모에는 남성형 탈모와 그 외의 다양한 종류의 탈모가 많습니다. 따라서 그 증상과 진단에 맞는 치료나 케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진행도에따라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이나 의원으로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탈모는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다루는 분야입니다. 또한 최근 십수년간 탈모 인구가 증가하고 있기때문에 탈모 전문 병원도 많이 생기고 있으며 홍보도 많이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내 피부과 단체에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피부과 전문의와 의원이 어딘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검색하시면 손쉽게 생활 범위에서 가까운 병원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akd.or.kr/search/search.html 

대한피부과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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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관리를 위한 생활 속 주의사항

• 머리 손질 시 젖어있는 경우, 머리카락을 충분히 말리고 손질하는 것이 머리카락 손상을 줄입니다.
• 잦은 미용활동 (펌이나 염색, 탈색)은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삼푸와 린스를 사용할때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비듬, 피부염(지루성피부염 등)의 증상이 있다면 빠른 진료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만병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술, 담배와 편식, 다이어트, 체중감소, 수술, 빈혈, 갑상선 질환 등으로 인한 탈모가 있을 수 있으니 해당되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